방송리뷰

빈대 물린자국 사진 크기 예방 빈대가 생기는 이유

리뷰하는 토마토 2023. 12. 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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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기숙사, 찜질방, 지하철 등 온갖 장소에 빈대가 출몰하고 있다는 뉴스가 자주 나옵니다

빈데믹, 빈대포비아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전국 각지에서 빈대가 출몰하고 있습니다

밤에 자다가 깨서 피부가 간지러우면 집에 빈대가 있나 싶고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관심도 없던 빈대가 어떻게 생겼는지 빈대에 물린 자국은 어떤지 빈대 예방하는 방법 등이 궁금해졌습니다

 

 

유퀴즈에 나온 빈대 전문가 을지대학교 보건환경안전학과 양영철 교수님께서 빈대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빈대 사진

 

빈대 크기는 5~6mm 정도로 수박씨 정도의 크기라고 합니다

실제로 교수님이 연구용으로 들고 다니는 빈대를 본 조세호 씨가 생각보다 크다고 합니다

 

빈대 물린자국

 

모기는 한 두방 무는 데 그에 반해 빈대는 떼로 몰려다니면서 여러 마리가 한 번에 무니까 한곳에 집중돼서 물린 자국이 있기도 하고 혈관을 따라서 집중적으로 물기 때문에 물린 자국이 일직선으로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빈대가 생기는 이유

 

우리나라에서 빈대는 1980년 ~ 1990년대에 들어서 박멸 수준으로 사라졌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사라졌던 빈대가 왜 다시 나타났을까요?

빈대 전문가 양영철 교수님께서 우리나라 토종 빈대가 늘어난 것은 아니고 해외 여행객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많아지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빈대는 유럽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러 나라들과 왕래가 잦아지면서 해외에 있던 빈대가 유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00년도에 들어오면서부터 1년에 한 건 정도였던 빈대 출몰이 본격적으로 2010년부터는 조금씩 증가하기 시작했고 2015년에서 코로나 발생 전까지는 왜 이러지 싶을 정도로 빈대 출몰이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빈대가 최근 들어 갑자기 나온 건 아니라고 합니다

 

빈대 예방

 

빈대 출몰의 주요 원인이 해외 유입인 만큼 해외를 다녀왔을 때는 특히 조심하셔야 하는데 양영철 교수님이 빈대 예방을 위해 좋은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빈대는 60도씨에서 거의 15 ~ 20초면 죽는다고 합니다

해외여행을 다녀왔을 때 여행 가방은 집 밖에서 열고 옷이나 세탁 가능한 물건들을 모두 가지고 들어와서  60도씨 이상의 온수로 세탁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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