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굿파트너 작가 최유나 이혼전문변호사 시간관리법

이혼소송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드라마 굿파트너는 요즈음 재밌게 보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티비를 보다가 우연히 유퀴즈에 드라마 굿파트너 작가님이 나오셔서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굿파트너 작가님이 이혼전문변호사라는 사실을 알고 놀랐습니다

거기다 예전에 유퀴즈에 출연한 적도 있는 분이라 더 놀랐습니다

  

 

 

드라마 굿파트너의 최유나 작가님은 변호사, 엄마, 작가 세 역할을 모두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하루가 엄청 바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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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관리를 어떻게 하나 궁금했는데 유퀴즈에 최유나 작가님의 시간관리법이 나왔습니다

 

 

 

 

아침 9시에서 저녁 6시까지는 변호사 업무

저녁 7시에서 밤 9시까지는 육아

밤 10시부터 새벽 1~2시까지는 글쓰기

 

 

 

 

최유나 작가님은 2018년에 드라마 제안을 받고 작품으로 나온 건 2024년이라  6년이라는 시간이 걸리셨는데요

초반 2~3년은 거의 습작기간이었다고 합니다

드라마 작법서를 찾아서 보고 밤에 아이들 재워놓고 새벽 두세 시까지 매일 드라마 작법을 공부했다고 합니다

앞에 3년은 거의 수험생처럼 지냈다고 합니다

 

최유나 작가님은 캠핑카 안이나 키즈카페 안에서도 글을 썼다고 하는데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글을 썼다고 합니다

 

 

 

 

이런 노력을 통해서 드디어 드라마 굿파트너로 최유나 작가님의 첫 드라마가 방송에 나왔는데요

 

 

 

 

첫 방송이 나가던 날 최유나 작가님은 TV 앞에 풍선이랑 케이크랑 대본을 놔두고 그 순간을 즐겼다고 합니다

 

 

 

 

워킹맘이라 엄청 바쁘실 텐데도 꿈을 위해 잠 좀 덜 자더라도 새벽까지 글을 쓰고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또 글을 쓰고 했다는 최유나 작가님의 말을 듣고 깨닫게 된 것이 있습니다

 

평소에 할 일이 있는데도 시간이 없다고 안 했던 건 그냥 핑계였던 것 같고 제 의지나 열정이 부족했던 탓이었다는 생각이 들어 제 자신이 부끄러워졌습니다

앞으로는 자투리 시간을 잘 이용해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을 더 알차게 보내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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