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최종선택 결말

하트시그널4가 15회를 마지막으로 끝이 났습니다
하트시그널4 출연자분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마지막 식사를 하는 장면입니다
이제 최종선택만 남았습니다
과연 마지막에 누구를 선택했을지 궁금합니다

일단 누구를 선택했을지 예측이 쉬운 출연자분들부터 공개가 되었습니다
유지원 씨는 예상대로 김지영 씨를 최종선택했습니다
연하 어때?로 직진하던 모습처럼 마지막 통화에서 “좋아해”라고 고백하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이주미 씨도 예상대로 한겨레 씨를 최종선택했습니다
한 점 후회도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후회하지 않는다는 주미 씨
그러니까 오빠도 오빠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하라며 상대방이 편하게 선택을 할 수 있게 끝까지 배려해 주는 모습이 멋있고 주미 씨가 정말 좋은 사람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유이수 씨도 예상대로 신민규 씨를 최종선택했습니다
그동안 너무 고마웠고 여러 감정을 느끼게 해 줘서 엄청 좋고 행복했다고 마음을 전하는 이수 씨
과연 민규 씨도 이수 씨를 선택했을지 아님 반전이 있을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한겨레 씨의 최종선택은 김지영 씨입니다
모든 순간을 다 돌이켜봐도 내 마음이 가장 향한 건 지영이 너라고 말하는 겨레 씨
지영 씨가 겨레 씨 말에 감동받은 것 같습니다
이 순간 김지영 씨는 과연 최근 마음이 움직인 한겨레 씨를 뽑았을지 아님 꽤 깊은 마음으로 좋아했던 신민규 씨를 뽑았을지 궁금했습니다

김지민 씨는 이후신 씨를 최종선택했습니다
생각보다 표현하지 못해서 미안하고 오빠 덕분에 너무 즐거웠다며 마음을 전하는 지민 씨
지민 씨의 선택을 받은 후신 씨는 과연 지민 씨를 선택했을지 지영 씨를 선택했을지 궁금해집니다

그때 바로 이후신 씨의 최종선택이 나왔습니다
이후신 씨는 김지영 씨를 최종선택했습니다
네가 준 시간들이 다 꿈같고 선물 같은 시간이고 그 선물을 잃어버리지 않게 잘 간직하겠다는 후신 씨
지영 씨에게 진짜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정말 궁금했던 그의 최종선택
신민규 씨의 최종선택은 유이수 씨입니다
반전은 없었습니다

달려와 너무 춥다는 유이수 씨에게 핫팩을 손에 꼭 쥐어주는 민규 씨
나가서 양고기 먹자며 걸어가는데 두 분이 잘 어울립니다
이렇게 하트시그널 시즌4의 첫 번째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마지막 김지영 씨의 최종선택은 한겨레 씨입니다
지영 씨의 “나 보러 올래?” 한마디에 바로 달려와 지영 씨를 꼭 껴안는 겨레 씨
겨레 씨 표정이 정말 좋아하네요 ㅋㅋ

지영 씨 손 꼭 잡고 걸어가는 겨레 씨
뒷모습도 행복해 보입니다
하트시그널4 두 번째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이로써 하트시그널4의 최종선택 사랑의 작대기가 완성됐습니다
김지영 씨가 신민규 씨를 제외한 남자분들에게 모두 표를 받으며 3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하트시그널 시즌4 마지막 회에 예측단분들의 예측이 모두 성공해 모두 원석을 받게 됐습니다
원석은 한 개당 50만 원으로 환전해 준다고 합니다
본방송으로 챙겨보던 하트시그널4가 끝나니 아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과몰입해서 빨리 마지막 회 최종선택을 보고 싶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시원섭섭하지만 내년에 하트시그널 시즌5가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