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서 탕후루 인기가 주춤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요즈음 동네에 탕후루 가게가 많이 생겼습니다 조카가 할머니(우리 엄마)와 나가서 동네 탕후루 가게에서 사 온 모둠탕후루입니다 조카는 탕후루를 좋아해서 자주 사 먹었지만 저는 탕후루를 처음 먹어봅니다 모둠 탕후루라 포도, 딸기, 파인애플, 귤, 방울토마토, 샤인머스캣 등 여러 가지 과일들이 꽂이에 꽂혀있습니다 색깔이 알록달록 예쁩니다 탕후루 가격은 가게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모둠 탕후루는 4000원, 딸기탕후루와 귤탕후루는 3000원, 통귤탕후루는 4000원이었다고 합니다 귤탕후루는 귤을 한 개씩 떼어내서 시럽을 발라줬고 통귤탕후루는 작은 귤을 하나씩 통째로 시럽을 발라서 꼬챙이에 여러 개 꽂아줍니다 조카가 귤 탕후루와 딸기 탕후루, 모둠 탕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