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저는 병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집에 같이 사는 엄마가 먼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고 저도 병원에 가서 코로나 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집에 와서 보니 엄마와 처방받은 약이 달랐습니다 엄마가 해약은 아침에 먹고 달약은 밤에 먹는 거라고 하는데 제가 처방받은 약은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누어진 일반적으로 생긴 약봉지였습니다 종이봉투에 적힌 약처방을 보니 제가 감기 걸렸을 때 처방받던 약과 비슷했습니다 그리고 열이 날 때 먹을 수 있게 따로 해열진통제를 처방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니 60세 이상 어르신이나 12세 또는 18세 이상 면역질환자 및 기저질환자에 해당하는 고위험군에게 코로나 먹는 약 치료제를 처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면역질환자는 종양 또는 혈액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