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웬즈데이
가위손, 베트맨, 크리스마스의 악몽, 화성침공, 혹성탈출 등 유명한 수많은 영화를 연출한 팀버튼 감독이 연출한 작품입니다
공개된 시즌1은 총 8부작으로 시즌2는 제작이
확정되었다고 하니 기다리면 곧 나올 것 같습니다
웬즈데이 줄거리
남동생을 괴롭히는 동생 친구들이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있을 때
“내 동생을 괴롭힐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나야”라며 수영장에 피라냐를 푸는 웬즈데이
이 사건으로 웬즈데이는 퇴학을 당하고 웬즈데이의 부모님은 자신들의 모교인 네버모어 아카데미에 웬즈데이를 입학시킵니다
네버모어 아카데미는 평범한 학교가 아닌 뱀파이어, 늑대인간, 사이렌, 아르곤 등 별종들이 다니는 학교입니다
웬즈데이는 처음에 이곳에서 탈출하려고 하지만 어느 날 웬즈데이를 죽이려는 네버모어 아카데미 학생 로언이 나타납니다
로언은 웬즈데이가 네버모어 학교와 학교 안의 모두를 파멸시킬 아이라고 강력한 예언가셨던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예언을 남기셨다며 웬즈데이를 자신이 가진 염력으로 없애려고 합니다
그때 숲 속에서 나타난 괴생명체가 웬즈데이를 죽이려는 로언을 죽입니다
네버모어에 오고 겪게 된 이상한 사건들에 점점 흥미를 느낀 웬즈데이는 네버모어에 남아있기로 결정하고 로언이 말한 자신과 관련된 예언과 숲 속에서 나타난 괴물 등 미스터리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내용입니다
웬즈데이 드라마 분위기
웬즈데이 드라마의 분위기는 마치 공포영화처럼 어둡고 으스스한 분위기입니다
주인공 웬즈데이 아담스 부모님을 보고 있으면 우리나라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가 생각납니다
분위기가 비슷합니다
웬즈데이의 엄마 역을 맡은 배우분은 어디서 많이 봤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 나서 찾아보니 영화 시카고로 유명한 캐서린 제타존스였습니다
그리고 씽이라는 손이 등장하는데 아담스 가족의 일원으로 웬즈데이 드라마의 음산한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캐릭터입니다
주인공 웬즈데이 아담스
주인공 웬즈데이 아담스는 어둡고 음산한 분위기를 풍기며 잘 웃지않고 거침없는 독설과 입에 담기도 힘든 무서운 말들을 내뱉는 아이입니다
웬즈데이라는 수요일을 뜻하는 이름과 다르게 13일의 금요일에 태어났으며 웬즈데이라는 이름은 웬즈데이의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자장가 구절 중 ‘수요일의 아이는 울적하다’는 부분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웬즈데이의 성격은 겁이 없고 독립심이 강한 아이입니다
가끔 하는 행동이 무모하고 성급한 면이 있어서 주변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남들에게 무심해 보이는 차가운 모습과 달리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를 도와주고 다른 사람을 걱정하고 챙기는 모습들도 나옵니다
보기와 달리 완전 냉혈한은 아닙니다
넷플릭스 웬즈데이 본 후기
수영장에 피라냐를 푸는 첫 장면은 아주 강렬했고 드라마 자체의 음산한 분위기도 재밌습니다
네버모어 학교는 영화 해리포터가 생각납니다
특수한 능력을 가진 별종들이 다니는 학교라 마법사들만 갈 수 있다는 해리포터가 다닌 마법학교 호그와트와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영화 해리포터를 재밌게 보신 분이라면 웬즈데이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
보통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처럼 웬즈데이도 지겨울 틈 없이 재밌게 봤습니다
웬즈데이 시즌2가 얼른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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