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리뷰

귀멸의 칼날 4기 수주 토미오카 기유의 주 훈련 불참 이유

리뷰하는 토마토 2024. 5. 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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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4기 합동 강화 훈련 편 1화에 주 훈련에 불참하는 기유의 모습이 나왔습니다

기유는 왜 주 훈련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건지 이유가 궁금했는데요

이번 주 방송한 2화 수주 토미오카 기유의 아픔에 그 이유가 나왔습니다

 

 

지금은 무척 중요한 시기라 모두가 똘똘 뭉쳐서 힘을 내려하는 이때 혼자서 뒤를 돌아보고 마는 기유가 앞을 바라볼 수 있도록 끈기 있게 기유와 이야기를 나눠달라는 부탁이 적힌 큰 어르신의 편지를 탄지로가 받았습니다

 

 

기유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탄지로가 기유의 집을 방문합니다

하지만 기유는 집에 있지만 문을 열어주지 않는데요

그렇다고 여기서 돌아갈 탄지로가 아닙니다

탄지로가 들어가겠다며 불쑥 기유의 집에 들어오자 놀란 기유의 모습이 귀엽습니다 

 

 

탄지로는 기유에게 훈련을 시켜달라고 부탁하지만 기유는 안 된다고 거절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수주가 아니라는 알 수 없는 말을 남기는데요

 

 

 

탄지로는 기유가 주 훈련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계속해서 똥고집을 부려도 끈기 있게 따라다니며 설득합니다

심지어 기유가 목욕할 때도 측간에 갈 때도 따라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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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유도 귀찮으면 탄지로를 확 쫓아낼 수도 있는데 그러지 않는 걸 보면 겉은 냉정해 보이지만 속은 여리고 착한 것 같습니다

 

 

기유는 탄지로의 끈기 있는 설득에 드디어 입을 여는데요

기유는 사비토와 함께 최종선별을 치렀다고 합니다

사비토와 기유는 그때 13살 동갑이었고 아주 친했다고 하는데요

 

 

최종 선별에서 처음에 습격해 온 혈귀에게 부상을 입은 기유는 사비토가 구해줘서 살아날 수 있었지만 사비토는 그 산의 혈귀들을 거의 혼자서 쓰러뜨리고 목숨을 잃었습니다

 

 

 

최종 선별 장소에서 7일 동안 살아남은 기유는 선별 시험에 합격한 거지만 혈귀를 한 놈도 못 쓰러뜨리고 도움만 받고 살아난 자신이 선별 시험을 통과한 거라고 말할 수 있는지 의문이었고 원래대로라면 귀살대에 자신의 자리는 없던 거였고 그래서 자신은 수주가 될 자격이 없고 다른 주들과는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기유의 이야기를 들은 탄지로는 만약 사비토가 살아 있었다면 굉장한 검사가 되었을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점에서 기유가 그때 자기가 죽는 게 나았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탄지로는 목숨 걸고 탄지로 일행을 지켜준 렌고쿠를 떠올립니다

탄지로도 그때 렌고쿠 대신 자신이 죽는 게 낫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그때 이노스케가 한 말이 생각납니다

믿는다는 말을 들었으면!

거기에 보답하는 것 말고는 생각하지 마!

 

 

하지만 탄지로는 기유에게 뭐라고 말하면 좋을지 쉽사리 생각이 나지 않아 고민합니다

 

 

 

기유 씨는 사비토가 맡기고 간 걸 이어 나가지 않을 건가요?

드디어 탄지로가 기유에게 하고 싶은 말을 건넵니다

순간 기유는 벙찌면서 너무 슬퍼서 잊고 있었던 사비토와의 추억을 떠올립니다

 

 

다음 날 혼례를 앞두고 있었지만 자신을 혈귀로부터 구해주고 죽은 누나 대신 자기가 죽는 게 나았다는 말을 하고 기유는 사비토에게 혼이 났었던 날 누님이 목숨 걸고 이어준 목숨을... 맡기고 간 미래를... 너도 이어 나가!라는 사비토의 말을 떠올립니다

 

 

기유는 잊고 있었던 사비토와의 기억을 떠올리며 주 훈련에 참여하겠다고 말하려고 하는데 탄지로는 기유에게 메밀국수 빨리 먹기 대결을 제안합니다

 

 

 

같이 메밀국수를 먹는 기유와 탄지로의 모습이 귀엽습니다

 

 

 

탄지로의 끈기 있는 설득으로 마음을 열게 된 기유

기유도 주 훈련에 참여하게 돼서 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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