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에 1억 모으기 만들기 정기 적금 저축법

행복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며 저축을 해 온 50·60 부모님 세대와 달리 요즈음 20·30 세대가 행복을 누리는 방법은 탕진잼이라고 합니다

탕진잼은 흥청망청 다 써서 없앤다는 '탕진'과 재미를 뜻하는 '잼'이 합쳐져 생긴 신조어입니다

 

저도 지금은 벌이가 시원찮아서 저축을 하지 않고 있지만 돈을 어느 정도 벌 때도 저축보다는 쓰기 바빴습니다

당시에는 은행 금리가 지금보다 낮아서 저축할 생각도 별로 안 들었고 쇼핑하고 맛있는 거 사 먹으면서 소비하는데 재미를 붙이니 얼마 되지 않은 월급은 제 통장에 들어왔다가 금방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면 돈 벌 때 저축을 많이 해 둘 걸 후회가 됩니다

 

 

저축은 미래의 나를 위해 꼭 필요한 재테크 수단 중 하나라고 생각이 됩니다

오늘은 돈워리 비해피에 나온 5년에 1억 모으기  저축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5년에 1억 모으기 저축 방법은 경제전문강사이자 재테크 베스트셀러 작가이신 경제칼럼니스트 김경필 씨가 알려주신 방법입니다 

 

1억 모으기

 

첫 번째 방법은 5년 동안 153만 원씩 매달 저축을 하면 1억이 모아진다고 합니다 

 

김경필 작가님이 현재 내 월급은 미래의 내가 써야 할 자산이라고 합니다

월급에는 현재의 소비액과 노후 자금 저축액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월급이란 미래의 나와 내가 공유하는 공금이라 생각하고 현재의 저축은 미래의 나를 위한 공금으로 적정한 금액을 기본으로 저축하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갈 돈이 많고 평상시 소비를 줄일 자신이 없어서 저축이 망설여지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이때 저축을 소비하듯 먼저 지르고 누울 자리가 없게 만들면 남은 돈으로 어떻게든 살게 된다고 합니다

정기적금을 만들어서 매달 월급통장에서 자동이체가 되게 해 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중도 포기를 하더라고 저축한 만큼은 이익이니 시도를 자꾸 해보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두 번째 방법은 매달 153만 원 저축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한 저축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김경필 작가님이 느리지만 바로 올라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에스컬레이터 저축법이라고 이름을 붙이셨습니다

첫 해 140만 원을 시작으로 매년 5%씩 저축액을 증가시키는 방법인데요

2년 차에는 140만 원의 5%인 7만 원짜리 적금을 하나 더 추가하고 3년, 4년, 5년 차에도 매년 7만 원짜리 적금을 하나씩 또 추가하는 방법입니다

 

매년 월급이 조금씩이라도 오르기도 하고 서서히 소비를 줄여서 매년 일정 금액 추가로 저축을 해 저축액을 늘려나가는 건 좋은 방법 같습니다

 

 

세 번째 방법은 저축하기에 140만 원도 부담이 되고 지금 당장은 돈이 없지만 몇 년 지나면 자리를 잡을 것 같거나 추후 고정 수입이 예상되시는 분들 특히 퇴직금과 연금이 보장되는  50 · 60 세대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첫 해 128만 원을 시작으로 매년 저축액을 10% 증가시키는 방법인데요

2년 차 되는 날 128만 원의 10%인 12만 8천 원짜리 적금을 추가로 만들고 마찬가지로 3년, 4년, 5년 차 되는 날에도 12만 8천 원짜리 적금을 추가해 주시면 됩니다

 

적금을 128만 원으로 시작해서 5년 차에는 180만 원으로 저축액이 커졌지만 이렇게 해서 5년 동안 1억을 모을 수 있다니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각자의 상황에 맞는 5년 안에 1억 만들기 저축법을 선택해서 꾸준히 실천한다면 5년 뒤에 모아진 1억을 보고 참 뿌듯할 것 같습니다

저도 다시 돈을 제대로 벌게 되면 저축부터 지르고 김경필 작가님이 알려준 1억 모으기 저축법을 해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