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리뷰

강철부대 시즌3 준우승 부대 707 홍범석 오요한 이유석 박찬규

리뷰하는 토마토 2023. 12. 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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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시즌3 준우승 부대는 707입니다

결승전에서 707과 HID의 총 총상 개수가 8개로 같아서 폭탄을 해제하는데 소요된 시간으로 승패가 갈리게 되었는데요

707의 폭탄 해제 소요 시간은 12분 40초이고 HID의 폭탄 해제 소요 시간은 10분 35초로 HID가 더 빨라 707이 아쉽게 패배하면서 준우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강철부대 시즌3 707

 

707 이유석 대원은 모두 다 제 탓인 것 같고 그냥 다 제 탓으로 진 것 같다며 죄송하다고 짧게 마지막 소감을 말합니다

이유석 대원에게 707은 나의 집이라고 합니다

 

 

707 박찬규 대원은 제가 나온 707부대는 강한 부대이고 저희 팀원도 모두 단단하고 완벽했다며 다만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서 좋은 모습을 못 보여드린 것 같다며 죄송하고 모두 고생하셨다고 소감을 말합니다

박찬규 대원에게 707은 나를 바로잡아주는 기억이자 기반이라고 합니다

 

 

707 오요한 대원은 먼저 707 현역분들에게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강철부대는 승자와 패자 그리고 1등부터 순위는 매겨지지만 여기 있는 대원 모두 한 때는 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인원들이라고 합니다

또한 현역에 계신 분들은 더 훌륭한 분들이고 그 노고와 희생 그리고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오요한 대원에게 707은 나의 청춘이었다고 합니다

 

 

707 홍범석 대원은 다 제가 부족해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고 현역들이 갖고 있는 능력의 절반도 못 보여준 것 같아서 정말 아쉽다고 합니다

그리고 끝까지 저를 믿고 707 부대의 명예를 위해서 함께 해 준 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합니다

 

중간에 홍범석 팀장님이 말을 잇지 못하고 뒤돌아서서 눈물을 닦는데 평소에 단단해 보이던 분이라 눈물을 흘리시는 모습에 조금 놀랐습니다

팀장으로서 책임감과 부담감이 컸을 것 같고 아쉬운 마음도 있을 것 같습니다

홍범석 팀장님을 보면 언제나 침착함을 잃지 않고 팀원들에게 말보다 행동으로 먼저 보여주고 힘든 일도 솔선수범하시는 모습을 보며 참리더라는 생각이 들었고 참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홍범석 팀장님에게 707은 스물한 살에 입대를 해서 서른두 살까지 군 생활을 하면서 지금의 홍범석을 있게 만들어준 부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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