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를 닮은 예쁜 열매를 다는 선인장
바로 손바닥 선인장입니다
흔히 백년초라고도 하는 이 손바닥 선인장은 장미 가시에는 비교도 안 되는 날카로운 가시들이 있습니다
주로 넓적한 줄기에 나는 건 바늘가시이고 보기에도 바늘처럼 길쭉하고 끝은 뾰족하게 생겼습니다
손바닥 선인장 열매에 털처럼 보이는 작은 가시들은 털가시라고 합니다
바늘가시보다 이 털가시가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작은 가시들이지만 함부로 손댔다가 큰일 난다고 합니다
손바닥 선인장 열매를 만질 때는 맨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백년초 손바닥 선인장 가시 제거법
그렇다면 손바닥 선인장의 가시를 제거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6시 내고향에 나온 손바닥 선인장의 가시 제거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만약 모르고 손바닥 선인장 열매를 만져서 손가락에 가시가 박혔을 경우 준비물은 돋보기안경과 족집게인데요
털가시는 작아서 잘 안 보이니 돋보기로 확대해서 보이는 털가시를 족집게로 제거해 주면 됩니다
그럼 손바닥 선인장 열매를 먹을 때는 가시를 어떻게 제거해야 할까요?
손바닥 선인장 열매를 수확하면서 장갑을 3겹 끼고 장갑 낀 손으로 손바닥 선인장 열매를 슥슥 돌려가며 문질러서 열매의 털가시를 제거해서 드시기도 하셨는데요
아무래도 일일이 손으로 제거해서 모든 열매를 먹기는 힘들겠죠
손바닥 선인장 열매의 가시를 제거해 주는 기계가 따로 있습니다
기계에 빙빙 돌아가는 롤러 사이를 지나가면서 열매에 있던 털가시가 제거되어 매끈한 열매가 되어 나옵니다
브러시가 있어서 손바닥 선인장 열매의 가시가 거의 100% 제거가 된다고 합니다
2024.02.27 - [분류 전체보기] - 손바닥선인장 백년초 열매 수확 시기 수확 방법